이노그리드, KETI·LGU+와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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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KETI·LGU+와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선정
  • 박종진 기자
  • 승인 2018.11.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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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에 전자부품연구원(KETI)·LG유플러스와 함께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시스템 개념도. 이노그리드 제공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시스템 개념도. 이노그리드 제공
이노그리드는 오픈스택 기반 '오픈스택잇'으로 1단계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번 스마트시티 사업은 2016년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선정된 9대 연구개발 사업 중 하나다. 도시정보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 정부는 2022년까지 5년간 총 1159억을을 투입한다.

이노그리드는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구축을 위한 핵심공통기술 등 기반기술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만든다. 실증과제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 협력체계, 제도도 마련하다. 각종 도시 상황 정보를 통합, 수집·공유를 지원하는 도시운영 관리 모델 표준 체계도 수립한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정부의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구축과 해외 수출을 위해 국산 클라우드 기술의 지속 고도화는 물론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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