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 봉사에 참여한 더존비즈온 직원은 “좁은 골목 사이로 연탄을 옮기기가 쉽지 않았지만 기쁘게 맞아주는 어르신들을 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한겨울 따뜻하게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은 올해로 3년째 춘천연탄은행과 연계한 연탄 나눔 봉사에 정기적으로 참여했다. 춘천연탄은행 관계자는 “에너지 빈곤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한 장은 생명이자 행복”이라며 “연탄 한 장의 사랑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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