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은 공공기관별 도입이 쉽도록 'CC인증'을 받은 클라우드잇4.0으로 구축됐다. 보안 강화와 기존 레거시 환경을 최신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이 용이하다. 오픈소스 기반 '오픈스택'을 도입하려는 기관에는 오픈스택잇으로 최적화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창업진흥원은 창업 지원에 필요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으로 사용자 중심 맞춤형 창업 공간 포털 시스템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 창업을 지원한다. 한국뇌연구원에서는 기존 레거시 인프라 환경을 최신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축, 향후 치매나 뇌졸중 등 뇌신경질환 진단과 예방·치료기술 개발 등 뇌 관련 첨단산업을 육성한다.
이노그리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도입이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며 인공지능(AI)과 딥러닝을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빅데이터, IoT,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 도입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노그리드는 올해 초에만 공공기관·기업 클라우드 사업 수주를 12개 이상 확정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최근 공공기관에 도입된 이노그리드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이 좋게 평가되고 있다”며 “클라우드 10년 노하우와 다양한 구축경험으로 토종 클라우드 1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공격적 투자로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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