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자 대상 빅데이터, 드론,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가상·증강현실,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8대 혁신성장 산업분야에 대한 프로젝트 중심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실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불균형 분포 데이터 기반 AI 딥러닝을 활용한 영상인식 △알루미늄 제조 원가 절감 위한 머신 러닝 기반 스마트팩토리 공정 제안 △부동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파트 가격 결정요인 분석 △외래 관광객 택시 투어 추천 시스템 △머신러닝 활용한 서울·부산지역 아파트 실거래가 예측 등 총 5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외래 관광객 택시 투어 추천 시스템'은 교육생이 KT 본사 해당 사업부를 방문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높은 사업성을 평가받았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서울·부산지역 아파트 실거래가 예측'은 부동산 서비스기업 직방이 주최한 '제4회 데이터 사이언스 경진대회'에서 2위에 올랐다.
드론 분야 '드론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개발 과정'은 두시텍, 테이슨, 무지개연구소 등 드론 전문기업 대표와 엔지니어가 멘토링을 맡아 △클라우드 기반 운영관리 시스템 개발 △공간정보 드론관제 SW △라이다를 활용한 충돌 회피 △재난현장 대피 유도 드론 서비스 등 총 4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협회는 수료생 31명 대상 SW기술자채용연계서비스, 회원사와 협력기관 인재 추천 등 협회 인프라를 활용한 채용 지원에 나선다.
서홍석 SW산업협회 부회장은 “실무형 혁신인재 양성에 계속 많은 노력을 기울여 수료생이 좋은 기업에 취업, 역량을 펼치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회원사와 SW기업 우수 인재 확보에 협회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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