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김동철)는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8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공정거래의 날은 공정거래규범 자율준수에 대한 국민의식과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2002년 제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정경쟁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민간 기관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한다.

티맥스는 외산 소프트웨어(SW)기업이 시장을 독과점하는 SW산업에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기업이 공정 경쟁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했다고 평가됐다. 중소 협력사와 상생 환경을 조성해 SW산업 공정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도 인정받았다.

티맥스는 대통령 표창을 계기로 경영 철학을 공고히 하고 국내 대표 SW기업으로서 산업 생태계에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SW 관련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정경제 실현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티맥스소프트가 공정거래제도를 발전시키고 기업 간 상생협력과 경쟁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며 “역차별 없는 공정경쟁을 바탕으로 건전한 SW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내 SW기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