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파트너스 데이는 2009년부터 매년 진행했다. 올해는 42개 파트너사 대표를 비롯해 다수 임직원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KT그룹이 5세대(G) 글로벌 리더십을 선도하기 위해 KT DS 사업본부 별 추진하는 5G 기반 플랫폼 서비스와 사업방향을 공유하고 파트너사와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KT DS는 파트너사 정보기술(IT) 역량과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 시행중인 IT 기술 교육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KT DS는 2013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해 중소기업을 위한 무료 IT 전문 교육을 시행한다.
컨소시엄을 활용한 KT DS IT기술교육 지원은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직원에 교육 기회를 부여해 지속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이 필요한 맞춤 인력을 양성해 중소 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준다.
KT DS는 파트너사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운영중인 상생협력펀드 제도를 소개했다. 파트너사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등 상호신뢰와 협력 시간을 가졌다.
우정민 KT DS 대표는 “KT그룹이 5G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파트너사와 협업이 중요하다”면서 “KT DS가 지향하는 동반성장과 상생가치 실현으로 진정한 성장을 함께 이루자”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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