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SW][신SW상품대상추천작]위세아이텍 '와이즈프로핏'
상태바
[새로운SW][신SW상품대상추천작]위세아이텍 '와이즈프로핏'
  • 박종진 기자
  • 승인 2019.04.18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은 머신러닝 전 과정을 피처엔지니어링(Feature Engineering:특질공학) 기반으로 자동화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을 출품했다.

제품은 별도 코딩 없이 마우스 클릭만으로 머신러닝 모델을 적용하고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지도학습인 분류·회귀 알고리즘뿐만 아니라 비(非)지도 학습인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을 지원한다. 사용자 목적에 맞는 알고리즘을 선택 적용할 수 있다.

와이즈프로핏
와이즈프로핏
머신러닝 프로세스는 원천 데이터 이해, 피처 선정, 알고리즘 선정, 모델 구축과 학습에 이르는 단계를 수행해 최종 모델을 개발한다. 숙련된 전문가라도 최소 2주에서 3개월 기간이 필요하다. 비전문가는 고도의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하는 머신러닝 프로젝트 수행이 불가능하다.

학습하려는 데이터를 입력만 하면 탐색 후 다양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알고리즘 성능 평가까지 가능한 머신러닝 프로세스 자동화 도구로 활용한다. 비전문가도 손쉽게 머신러닝 프로세스를 단시간에 적용할 수 있다.

와이즈프로핏은 정형 데이터뿐만 아니라 비정형 데이터까지 지원한다. 비정형 텍스트와 이미지로부터 학습에 필요한 특질을 추출하고 정형데이터로 변수화해 머신러닝 학습에 활용한다.

스케줄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예측 모델을 실행하고 성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결과는 다차원 시각화로 다양한 형태로 표현해 제공한다. 예측정비, 부당청구 탐지, 개인화 추천 등 산업별 활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월 과금형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비즈니스 규모나 연구 목적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하고 비용 부담도 적다. 머신러닝을 도입하고자 했으나 비용과 프로젝트 기간, 머신러닝 전문가 부재 등 우려로 주저했던 고객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와 영업 파트너 계약으로 제조, 에너지, 플랜트 분야에서 점유율 확대를 꾀한다.

고객이 사용하기 쉬운 머신러닝 도구를 만들고 예측정비, 부당청구 탐지, 개인화 추천 등 개별 산업에 맞는 맞춤형 학습 모델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빠른 시간 내 효과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와이즈프로핏 목표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솔루션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R&D)을 한다. 해외에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판매를 계획한다. 올해 와이즈프로핏 목표 매출은 10억원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