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와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IT기업 수출 지원과 청년의 해외 일자리 창출을 위해 805개 회원사를 보유한 일본정보기술거래소와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한 2019 한일 IT비즈니스 수출설명회에서 일본기업과 한국기업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기업에는 국산 SW·인공지능(AI) 우수제품을 일본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상담회는 한·일 양국 IT 현황을 설명하고 참가기업 간 개별상담 순으로 열렸다. 수출설명회는 참여기업 간 미팅과 네트워킹으로 두 나라 상호협력 가능성을 창출하고 향후 SW산업 발전 발판으로 작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됐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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