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데이터혁신컨설팅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데이터를 보유한 중소기업 대상 데이터 품질진단과 개선효과를 제공하는 컨설팅 지원사업이다. 2017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올해 공모신청은 정보시스템을 보유한 중소기업 사업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7월 1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기업은 데이터 품질 진단과 개선을 통한 기업 내 비용 절감, 업무 효율성 향상 등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은 “데이터 시장 규모 증대에 따른 기업 데이터 품질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에서도 데이터 품질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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