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오피스 SW부문 1위
상태바
한글과컴퓨터,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오피스 SW부문 1위
  • 박종진 기자
  • 승인 2019.07.24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글과컴퓨터,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오피스 SW부문 1위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는 매년 소비자가 산업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2019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오피스소프트웨어(SW)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컴은 올해 브랜드대상 처음으로 선정된 SW 브랜드다. 경쟁후보였던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컴은 아마존웹서비스(AWS) 기업용서비스에 한컴 웹오피스를 탑재해 공급한다. 5월에는 1억명 메일 가입자를 보유한 러시아 '메일닷알유' 클라우드 서비스에 MS오피스 대신 한컴 웹오피스를 적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유통기업인 중국 웨이쉬그룹과도 중국과 아시아 지역에 PC, 모바일, 웹 기반 한컴오피스 판매를 추진하는 제휴를 맺는 등 해외 진출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한컴 관계자는 “한컴 브랜드 가치는 오랜 시간동안 제품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쌓여왔다”면서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 서비스 등 신사업에서도 한컴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