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코퍼레이션, 비주얼 노블 '얼룩진 세계의 카테고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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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코퍼레이션, 비주얼 노블 '얼룩진 세계의 카테고리' 출시
  • 정동진 기자
  • 승인 2020.01.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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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정동진 기자=화려한 그래픽과 대다수가 한 곳에 모여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 MMORPG 시장에 비주얼 노블 게임으로 라인업을 구성한 피어코퍼레이션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피어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라이트 플레이(Light Play) 브랜드의 첫 번째 타이틀로 '얼룩진 세계의 카테고리 : 나와 그녀들의 공생관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를 출시했다.

라이트 플레이는 라이트 노벨의 출판물을 게임으로 이식해 종이책의 감성과 풀 컬러와 흑백 삽화 그리고 풍부한 BGM으로 디지털 시대의 기술력을 앞세운 피어코퍼레이션의 신규 브랜드다.

첫 번째 타이틀로 선정된 '얼룩진 카테고리'는 총 23만자의 텍스트와 이 텍스트를 활용하여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수 많은 빠져 나올 수 없는 선택지를 클리어하면 히든 스토리로 또다른 결말을 볼 수 있다.

또 텍스트로 게임을 이끌어가면서 풀컬러의 삽화와 흑백 삽화로 이해도와 수집력을 높이고, 풍부한 BGM으로 감정 이입을 극대화 했다.

특히 회사 측은 시나리오 작가 다히미아기, 원화 작가 Posom이 함께 의기투합하여 만든 작품으로 게임의 형태를 유지한 웹 소설의 즉각성에 중점을 두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피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자체 개발툴을 활용해 2020년 상반기에만 6개 이상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하여 다양한 작가들과 계약을 완료했다"라며 "웹소설과 웹툰의 치열한 성장 속에 게임으로써 Light Play도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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