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대표, “꾸준히 다양한 복지제도 발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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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대표, “꾸준히 다양한 복지제도 발굴할 것”
  • 장미진 기자
  • 승인 2020.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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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듀윌 박명규 대표이사
사진=에듀윌 박명규 대표이사

[프레스나인] 장미진 기자=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기업복지에 대한 개념도 점차 변해가고 있다. 사대보험과 식대, 경조사비를 제공하는 것에 그쳤던 이전과 달리 새로운 복지문화가 속속들이 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취업준비생들이 기업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희망조건의 1위는 여전히 ‘높은 연봉’이다. 하지만 단순히 고액의 연봉을 바라는 비율은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최근 취업포털사이트 잡플래닛이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취준생이 기업지원시 고려하는 조건 1위는 급여였지만, 그 뒤를 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가 바짝 따라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국내 기업들도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내복지의 개념은 점차 확장되어 휴식시간의 보장, 개인 여가활동 지원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역시 이러한 변화의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사내 복지를 실시하고 있다.

‘꿈의 직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에듀윌은 입사자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입사축하금과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 등을 지급한다. 또한 전 직원에게 복지포인트 120만원을 제공하며,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와 우수사원 포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본사 지하에는 에듀윌 직원들만 이용 가능한 사내 복합문화공간 ‘에듀윌역’을 마련했으며, 내부에는 무료 스낵코너인 ‘에너지바’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국가공인 안마사가 상주하는 안마시설과 안마의자 설치, 세라젬 마사지기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진다. 매월 명사 초청 강의 개최와 온라인 강의 지원 등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한편, 최근에는 사내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북플랫폼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지원하기도 했다.

업계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실시한 점도 눈에 띈다. 에듀윌은 지난해 6월부터 주4일 근무제를 시범 도입하고, 올해 2월부터 전부서로 확대 시행했다. 주4일 근무제를 통해 발생하는 하루의 휴일은 꿈을 실현하는 날이 되길 바라는 의미로 ‘드림데이(Dream day)’라 칭하고 있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는 “출근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기업 스스로 좋은 회사, 가치 있는 회사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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