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C바이오, ‘코로나19 진단키트’ 에콰도르 18억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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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C바이오, ‘코로나19 진단키트’ 에콰도르 18억 공급계약
  • 장인지 기자
  • 승인 2020.06.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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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급계약 규모 150억원 돌파

[프레스나인] 씨티씨바이오는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에 대해 남미 에콰도르와 18억원 규모의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의 진단키트 누적 공급계약액은 JDJ그룹과 라틴아메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132억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150억원을 넘어섰다. 관계자는 "최근 설비증설을 완료해 일일30만개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설비증설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기세가 꺾이지 않은 남미의 남반구 국가들이 곧 겨울로 접어들면서 코로나19와 계절성 독감의 동시 대유행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남미 에콰도르의 경우 어제 기준 총 확진자는 4만8490명 중 사망자는 4007명으로 치명률이 8.3%에 달하는 등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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