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日원격의료 업체 닥터넷, 파트너십 체결
상태바
제이엘케이-日원격의료 업체 닥터넷, 파트너십 체결
  • 이정원 기자
  • 승인 2020.08.04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격진료 이용 병원에 인공지능 솔루션 제공키로

[프레스나인]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업체 제이엘케이는 일본 원격의료 업체 닥터넷과 손잡고 일본 의료 인공지능 및 원격 의료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닥터넷과 일본 진출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닥터넷 서비스를 이용중인 현지 의료기관에 인공지능 기반 원격진단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이엘케이는 닥터넷이 일본 최대 원격의료 업체라고 전했다.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닥터넷은 일본 전역에서 병원을 대상으로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 AI-RAD ▲원격 진단 영상 분석서비스 Tele-Rad ▲클라우드 기반 의료데이터 시스템 Virtual-RAD 등을 공급 중이다.

닥터넷은 이를 통해 연 120만건 규모의 원격진료 사례를 보유, 데이터의 양과 질을 높여나가는 중이라고 제이엘케이는 부연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일본 의료 인공지능 시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완화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닥터넷과 파트너십을 거쳐 일본은 물론 전세계 의료 인공지능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ag
#jlk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