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 일본 외환거래사 FX프라임에 DBMS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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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 일본 외환거래사 FX프라임에 DBMS 공급
  • 박현선 기자
  • 승인 2011.04.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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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환거래사인 FX프라임이 알티베이스의 DBMS를 도입했다.

알티베이스에 따르면 FX프라임은 초당 1000건 이상의 약정처리, 매초의 시가평가(Mark to market). 손절매(Loss cut) 감시가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알티베이스의 DBMS를 채택했다.

알티베이스는 지난해 리테라크레아 증권(Retela Crea Securities)을 비롯한 일본의 2개 증권사에 자사 DBMS를 공급했으며 이번 FX프라임 공급을 계기로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알티베이스 DBMS의 성능과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축적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제품 공급은 일본의 현지 파트너인 IIJ(Internet Initiative Japan)가 수행했다. IIJ는 나스닥에 등록된 인터넷 액세스 및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로, 2008년부터 금융솔루션인 FX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IIJ측은 “인메모리와 DRDBMS(Disk Residence DBMS)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의 알티베이스 DBMS는 각 트랜잭션을 동시에 병렬 처리하도록 시스템이 설계되어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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