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원큐어젠, 펩타이드 항암제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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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원큐어젠, 펩타이드 항암제 공동개발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0.10.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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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경구용 약물 전달시스템 활용

[프레스나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원큐어젠과 펩타이드 항암제 신약의 공동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1일 신관 3층 심학기룸에서 열린 협약식은 고려대 구로병원 서재홍 연구부원장, 송호석 의생명연구센터 교수, 원큐어젠 장관영 대표이사, 김병수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의료산업과 의학기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펩타이드 항암제 개발 및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의 공동연구 ▲항암제에 대한 임상적 조언, 평가 및 동물 실험을 통한 제품 평가 ▲신제품 개발의 MFDS, FDA, EMEA, CFDA 등록을 위한 임상기술 지도 등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서재홍 연구부원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 2013년 국가 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돼 국내 의학 발전을 위한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의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원큐어젠과의 협약을 통해 항암제의 경구용 약물 전달시스템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암과의 힘든 투병 중에 있는 환자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복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개발하여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큐어젠 장관영 대표는 “원큐어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1,000호 연구소 기업으로 승인받은 바이오업체로, 펩타이드 항암제 신약에 아이큐어비앤피의 경구약물 전달 기술을 결합해 세계 최초 경구용 펩타이드 항암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통해 항암제 임상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기 때문에 펩타이드 항암제 신약의 사업화 실현 가능성이 매우 빠르고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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