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약처장, 코로나 치료제 개발 점검…셀트리온 격려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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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식약처장, 코로나 치료제 개발 점검…셀트리온 격려방문
  • 이정원 기자
  • 승인 2020.11.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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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장서 현장 직원들 애로사항 청취

[프레스나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강립 처장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인천 연수구 소재 ‘셀트리온 제2공장’에 25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CT-P 59) 2/3상 임상시험은 지난 9월 17일 승인을 받았다.

김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범정부 차원에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을 지원하는 가운데 식약처도 이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감안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며 "사전상담, 신속심사를 위해 운영 중인 ‘고(GO)·신속 프로그램’을 통해 임상시험계획을 신속하게 승인, 최고 전문가로 전담팀을 구성해 허가·심사에 소요되는 기간도 대폭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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