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한국파스퇴르연구소, 감염병 연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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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한국파스퇴르연구소, 감염병 연구 MOU
  • 송재걸 기자
  • 승인 2021.04.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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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 사업 수행·학술정보 교류 촉진 등 협력

[프레스나인] GC녹십자의료재단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경기도 판교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감염병 연구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 사업 수행·학술정보 교류 촉진·국제적 기준 생물소재 개발·전문인력간 네트워킹 활성화 등에 중점 협력하기로 했다.
MOU 체결식에는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차영주 생물자원은행장·이미나 진단검사의학 부원장·이규택 실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감염병 연구 협력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첨단 신약개발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GC녹십자의료재단 관계자는 "이번 MOU는 감염병 연구 발전을 목표로 한다"며 "GC녹십자의료재단이 지닌 임상검사 분야 전문성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신약개발 연구 역량·인프라를 접목하는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왼쪽)·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오른쪽)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왼쪽)·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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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녹십자의료재단 의료진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진과 협력, 기존 감염병 뿐만 아니라 신종 감염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연구역량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바이오마커 개발·실용화로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도 "GC녹십자의료재단이 가진 풍부한 임상 자원·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 연구모델을 다각화, 신약개발 스크리닝 기술을 보다 확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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