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아이큐어와 SD바이오센서는 국내 기업 복지몰 TOP 3사인 현대이지웰, SK베네피아, 이제너두에 본격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큐어는 국내 기업 복지몰에 SD바이오센서의 코로나 19 자가검사 키트를 공급한다. 많은 기업들이 손쉽게 진단키트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사업장의 정기적인 방역점검이 이뤄질 수 있을 전망이다. 

아이큐어는 지난 8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정식승인을 받은 SD바이오센서의 자가검사키트(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현대이지웰은 약 1900개의 고객사와 200만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1년 위탁 복지 예산만 1.1조원에 달하며 SK앰앤서비스의 베네피아는 약 3700개 고객사와 약 100만명 회원수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 달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이제너두는 국내 최초로 선택적 복지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으로, 약 1400개의 고객사와 170만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큐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정부, 지자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 판매처에 자가검사키트 주문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급증한 수요에 발 맞춰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D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아이큐어와 이번 기업 복지몰의 본격 진출이 국민들의 코로나19 방역에 조금 더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