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정기주총 개최…경영정상화 원년
[프레스나인]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2021년 회계 및 영업 결산’을 마무리하는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4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외이사 신규 선임의 건 ▲이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감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했다.
엘엔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2021년은 코로나19등의 여파로 인해 실적이 좋지 않았다”며 “2022년에는 주력하는 미국시장에서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보유한 최상의 기술력과 신설 미주법인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확신하며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외이사 신규 선임과 관련해 “송원식 신임 사외이사는 서울 IR 네트워크 상무이사로 재직 중이며, 향후 회사의 IR 부문을 강화해 주주와의 네트워크를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2년은 경영정상화의 원년으로 경영관리시스템의 개선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매출확대 및 영업이익 극대화로 최근 주가 하락으로 고통 받은 주주와 투자자들을 위해 주주가치를 적극 실현할 것”이라며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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