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ctional Fabric Fair서 샘플링 및 납품 협의 진행 중"
[프레스나인] 네오엔프라는 미국 포틀랜드 열린 기능성 섬유 전시회 중 하나인 Functional Fabric Fair(FFF)에 참가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개최한 이 전시회는 글로벌 브랜드사인 나이키, 콜럼비아 등 본사가 있는 미국 포틀랜드에서 매년 2회 열린다. 네오엔프라에 따르면 60여개 글로벌 원단 원사회사들이 전시회에 참여, 방문객은 바이어 기준 수천명 규모다.
네오엔프라 관계자는 “최근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S인증을 획득한 에코그래핀파이버(일신방직에서 생산한 그래핀 재활용PET와 면혼방사 및 휴비스가 생산한 재활용 PET)등 제품 및 실리콘과 그래핀을 혼합한 도전성 실리콘을 적용한 EMS 용 의류 등을 선보였다”며 “나이키를 비롯해 Gore-Tex로 유명한 Gore & Associates, Supreme의 원단 공급업체인 The S Group, Cotton Incorporated 등과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했고, 약 20여개 업체들과 지속적인 샘플링 및 납품 협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원단 개발업체인 Gore 그룹 및 미국 면 생산자협회(Cotton USA) 등과의 그래핀을 접목시킨 신 기능성 원단, 원사 등에 개발을 진행하기로 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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