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건기식 사업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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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건기식 사업 진출 본격화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2.10.1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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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ytox i-BIOTICS 브랜드 상표출원…제품 라인업 확대

[프레스나인] 메디톡스가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톡스 아이바이오틱스(Mydytox i-BIOTICS)'를 상표 출원했다. 

지정 상품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함유하는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프리바이오틱스를 주성분으로 하는 보충식품 ▲프리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건강관리용 약제 ▲다이어트용 건강기능식품 ▲배양된 유산균을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유산균을 주성분으로 하는 보충식품 등이다. 

'메디톡스 아이바이오틱스(Mydytox i-BIOTICS)'는 메디톡스의 건기식 브랜드명으로 판단된다. 메디톡스는 2019년 숙취해소 유산균 '칸의 아침'을 출시해 건기식 및 식품 사업에 진출했으며, ▲체지방 감소(MT961) ▲비알코올성지방간(MT112) 등 기능성 건기식 개발에 착수했다. 

회사는 올해 4월에는 건기식 사업부를 신설하며 사업을 본격 강화하기 시작했다. 캐시카우 확보 등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건기식 사업을 육성하겠다는 게 경영진 방침이다. 회사는 건기식 브랜드를 선정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나 기능성 유산균 등 본격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늘릴 것으로 판단된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건기식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상표에 대한 IP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메디톡스 숙취해소제 '칸의 아침'. 사진/메디톡스
메디톡스 숙취해소제 '칸의 아침'. 사진/메디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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