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업종 올해 코스닥 상한가 '12%' 하한가 '17%'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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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업종 올해 코스닥 상한가 '12%' 하한가 '17%' 비중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2.12.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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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올해 코스닥 시장에서 의료산업 분야(제약·의료기기·진단 등)가 상한가 기록 중 약 12%, 하한가 기록 중 약 1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1월~12월14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는 678건이 나왔다. 이 가운데 의료 산업 분야는 12.4%인 84건 상한가를 냈다.

하한가는 이 기간 전체 65건 가운데 의료산업 분야가 11건으로 16.9% 비중을 차지했다.

상한가는 임상시험수탁(CRO) 업체인 '노터스'가 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의료기기 업체 '이노시스'가 3건으로 뒤를 이었다.

그외 'GC녹십자엠에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엔지켐생명과학', '유틸렉스', '앱클론', '네오펙트', '신라젠', '에스씨엠생명과학'이 각각 2건씩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달에는 에스씨엠생명과학이 12월2일과 5일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냈다. 이노시스와 한국유니온제약, 화일약품도 각 1건씩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하한가는 2건을 기록한 노터스와 '에스디생명공학'이 가장 많았다.

그외 '안트로젠', '메지온',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아이큐어', '네이처셀' 등이 올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의료산업 분야 하한가는 11월 첫거래일 에스디생명공학 이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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