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셀,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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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셀,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 취득
  • 최광석 기자
  • 승인 2022.12.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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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임상시료 공급‧CDMO 사업 확대 기대”

[프레스나인] 지아이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지아이셀CI
사진/지아이셀CI

작년 12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한 지아이셀은 이번 허가까지 국내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규제의 요건을 모두 갖추게 됐다.

지아이셀은 식약처의 허가를 얻기 위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제조시설 및 기기, 설비와 원료, 자재관리를 위한 독립된 작업소를 확보했다. 또 품질 관련한 6개 시설을 갖추고 세포치료제 생산용 무균배양실과 충전실을 구축하는 등 GMP에 부합하는 조직 및 품질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지아이셀은 이번에 취득한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통해 향후 진행하는 세포치료제 개발 및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세포를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김형민 지아이셀 상무는 “내년 상반기에는 동종유래 NK 세포치료제인 T.O.P. NK의 임상시험계획(IND) 실사 적합 판정과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받는 게 목표”라며 “이를 통해 자체 개발 제품의 안정적인 임상시료 공급뿐 아니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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