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Top30 제약바이오, 올해 외인 보유액 평균 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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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Top30 제약바이오, 올해 외인 보유액 평균 30억↑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3.01.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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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외국인 보유액이 연초보다 평균 30억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 전체 외국인 보유액은 1월2일 27조6544억원(종가 기준)에서 현재(1월9일 종가 기준) 28조7912억원으로 약 1조1368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시총 상위 30개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외국인 보유액은 4조6193억원에서 4조7194억원으로 약 1001억원 늘어났다.

기업당 평균 외국인 보유액은 이 기간 1540억원에서 1573억원으로 평균 33억원가량 증가했다.

기업당 평균 외국인 지분율은 연초 9.28%에서 1월9일 9.25%로 0.03%p 감소했다.

해당 기간 박셀바이오가 6.12%에서 6.74%로 외국인 지분 증가율(0.62%p↑)이 가장 컸다.

다음은 ▲HLB 0.6%p(14.21→14.81%) ▲헬릭스미스 0.55%p(8.62→9.17%) ▲삼천당제약 0.53%p(6.09→6.62%) ▲네이처셀 0.22%p(5.84→6.06%) ▲동국제약 0.17%p(18.16→18.33%) ▲차바이오텍 0.16%p(7.93→8.09%) ▲HLB생명과학 0.15%p(5.81→5.96%) ▲코미팜 0.13%p(4.62→4.75%) ▲케어젠 0.1%p(3.31→3.41%) 등으로 외인 지분율이 올랐다.

그외 현대바이오, 지씨셀, 카나리아바이오, 메드팩토 등이 0.1%p 미만 상승율을 보였다.

반면 알테오젠은 연초 10.93%에서 10.04%로 0.89%p 하락, 외인 지분율 감소폭이 가장 컸다.

다음은 ▲에이비엘바이오 0.76%p(8.18→7.42%) ▲HK이노엔 0.59%p(7.04→6.45%) ▲오스코텍 0.44%p(7.42→6.98%) 등은 해당 기간 외국인 지분율 감소폭이 비교적 컸다.

전체 외국인 지분율은 9일 종가 기준으로 휴젤이 60.61%(연초 대비 0.05%p↓)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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