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회 “1형 당뇨, 年300만원 본인부담...중증난치질환 선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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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회 “1형 당뇨, 年300만원 본인부담...중증난치질환 선정해야”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3.02.27 14:17
  • 댓글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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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맘 2023-03-07 23:13:47
학기초라 오늘도 아이가 학교에서 계속 저혈 뜨는데 얼마나 가슴을 졸이고 있는지 모릅니다. 치료가 안되는 평생관리해야하는 중증난치질환 입니다.
절실합니다.

1형당뇨 2023-03-10 18:25:09
완치가 안되고 잠시라도 혈당에 소홀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질환이 중증난치질환이 아니라는게 말이 안됩니다. 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기들이 많고 비용도 많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꼭 중증난치질환으로 등록돼야 합니다.

별그대 2023-02-27 15:37:31
암도 5년이면 완치판정이 나는데 완치안되는 병이 중증질환이 안되는것이 의아하네요. 환자수가 적어서 그런가....관심을 가져야겠어요~

당뇨씨 2023-02-27 15:36:47
1형 당뇨는 관리가 무척 어려운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완치도 안되고 항상 저혈당 고혈당에 노출되어 있어
1형 당뇨인들은 비용은 말할것도 없고
많은 사회적 오해와 편견과 싸우고 있습니댜

그런데 당뇨라는 병명에 가려서
지금껏 그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환자 스스로가 감내하고 있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중증난치질환으로
꼭 반드시 인정됐으면 좋겠습니다

알레알레 2023-02-27 15:40:42
완치가 되지 않고 평생을 안고 살아야 하며, 관리를 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는 중대한 질병인데도 당뇨라는 이름 아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어려움을 환자와 그 가족만이 감내하는 상황입니다. 수많은 1형당뇨 환자와 가족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반드시 중증난치질환으로 인정돼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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