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부문 집중…퇴직위로금 5억 지출
[프레스나인] 헬릭스미스가 구조조정을 통해 70여명의 임직원을 감축했다.
1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헬릭스미스의 임직원 수는 지난 6월말 62명으로 전분기(130명) 대비 68명 감소했다. 인력 감축은 연구 부문이 주를 이뤘다. 연구 부문은 41명으로 56% 감축한 반면 관리 부문은 6월말 36명으로 71% 줄었다.
판매비와관리비 항목에서 퇴직급여는 2분기 6억4737만원으로 전년 동기(9951만원) 대비 5억4786만원 증가했다. 헬릭스미스는 퇴직연금제도인 확정급여제도를 통해 68명에 대한 퇴직급여로 1억2423만원, 퇴직위로금으로 5억3174만원을 지출했다.
한편, 헬릭스미스의 2분기 매출액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5억원) 대비 117.9%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90억원으로 전년비(-129억원) 적자 폭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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