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iM뱅크, 이디야커피와 전국 마케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전국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해 대형 커피 프렌차이즈 전문점 이디야커피와 역외 지역 개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iM뱅크는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이디야커피와 협업해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약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해외 첫 가맹점이자 3900호점인 괌 마이크로네시아몰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 6월 말레이시아 MF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시장에서 K커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첫번째 이벤트는 오는 7월말 개점 예정인 강원지역 신설점포 원주지점 개점 이벤트다. 내달부터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강원지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iM뱅크 앱 미로그인 고객이 앱 로그인 후 iM뱅크 포스터 QR을 촬영하면 강원지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이디야커피 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추후 8월 중순에도 대구·경북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 할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iM뱅크 앱에서 선착순 1만명에게 아메리카노(L) 50% 할인권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손대권 iM뱅크 개인고객그룹 상무는 “원주지점을 시작으로 향후 개설 예정인 서울과 경기권, 충청, 전주 등의 지역에서 이디야커피와 제휴를 통해 지역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이디야커피와의 협약으로 iM뱅크도 고객과 함께하는 편리한 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하나금융 후원 이효송·안성현, 주니어 오픈 최초 동반 우승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이 후원하고 있는 국가대표 이효송(16세, 마산제일여고), 안성현(15세, 비봉중)이 로열앤에이션트골프클럽(R&A)이 주관하는 주니어 오픈 대회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R&A이 주관하는 주니어 오픈 대회는 16세 이하 70개국의 나라를 대표하는 총 120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2000년도 대회 출범 이후 대한민국 선수의 첫 우승이자 최초 남녀 동반 우승이다.
여자부 우승자인 이효송은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 207타로 2위 이와나가 안나(일본 · 1언더파 215타)를 8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이효송은 지난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15세 176일)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킨 대한민국 유망주 선수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각종 전국 대회를 휩쓸며 제2의 박인비로 불릴 만큼 골프 신동으로 알려져 왔다.
또, 남자부 우승자인 안성현은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6언더 210타로 2위 쿠퍼 무어(뉴질랜드 · 2언더파 214타)를 4타차 격차를 벌리며 우승했다. 안성현은 ▲ 최연소 KPGA 투어 대회 출전(12세 11개월) ▲ 최연소 KPGA 투어 컷 통과(13세 3개월) ▲ 최연소 국가대표 발탁(13세 5개월) 등의 기록을 보유 중으로 최연소 기록 제조기라 불린다.
한편, 하나금융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여자 국가대표 이효송, 오수민과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스더 권(15·미국)이 출전해 프로들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LPGA 투어 통산 19승에 빛나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현재 세계랭킹 12위를 기록 중인 이민지(호주), 올해에만 2승과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패티 타와타나킷(태국)과 자라비 분찬트(태국)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KB금융공익재단, 서울 청년에게 경제금융교육 제공
KB금융공익재단 서울시와 미래 서울의 주인공이 될 서울 청년의 경제·금융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교육과 상담, 콘텐츠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B금융공익재단과 서울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다져진 KB금융공익재단의 노하우와 서울시의 청년 공간 등을 활용해 서울 청년의 금융역량 강화 교육과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B금융공익재단은 청년에게 재무상담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영테크 사업과 협업해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금융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다. 초심자를 위한 경제·금융 기초 교육 단계인 KB금융 클래스(가칭)와 본격적인 자산형성을 위한 실전 단계인 영테크 클래스로 이원화해 더욱 심도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KB금융공익재단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무상담과 KB금융공익재단 홈페이지, 서울 영테크 플랫폼, 영테크 커뮤니티 등을 통한 경제금융 콘텐츠 지원을 통해 서울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인생에서 가장 의욕적으로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는 시기를 맞은 많은 청년들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홀로서기에서 다양한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KB금융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의 재무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상담, 커뮤니티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신한 SOL뱅크로 환전 했CU’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은 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신한 SOL뱅크로 환전 했CU’ 이벤트를 시행한다.
신한 SOL뱅크에서는 USD, JPY, EUR 등 18개 통화를 환전할 수 있고 환율우대는 최대 90%까지 받을 수 있다. 환전한 외화는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 또는 환전 ATM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내달 31일까지 신한 SOL뱅크에서 100달러 이상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5000원)을 제공한다. 또, 대한항공 기내면세 SKYSHOP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신한 SOL뱅크에서 환전한 고객은 환전 금액과 상관없이 온·오프라인 SKYSHOP에서 최대 50달러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또는 QR코드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환전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사업을 통해 풍성한 환전 이벤트를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우리은행, 태국 QR 결제 서비스 출시
베트남우리은행이 현지 외국계 은행 최초로 태국 QR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태국 QR결제 서비스는 베트남우리은행이 베트남 국영 결제 중계망 사업자인 나파스(NAPAS, National Payment Corporation of Vietnam)와 함께 추진한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베트남과 태국 간 결제망을 연결해 태국 내 프롬프트페이와 타이큐알 가맹점에서 별도 환전 없이 베트남 통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베트남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 베트남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별도 앱 설치 없이 누구나 다 이용할 수 있다. 태국 가맹점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베트남우리은행 계좌에서 즉시 출금, 가맹점 계좌로 바로 입금된다. 결제수수료는 0.22% 수준으로 3~4%인 현지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대비 저렴하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올해 들어 활발한 비대면 제휴사업을 추진해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월 브이엔페이, 5월 잘로페이 등 현지 대형 결제 플랫폼사와 제휴 채널 신설, 6월에는 베트남 최대 버스 승차권 예매 플랫폼 베쎄레와 제휴 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다.
베트남우리은행 관계자는 “태국 QR결제 서비스는 베트남에서 태국을 방문할 때 환전 또는 별도의 결제 앱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낸 서비스”라며 “앞으로 베트남우리은행은 캄보디아, 라오스 등 베트남 인근 국가로 QR결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