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Bank] 국민은행, 2024년 하반기 채용 계획 발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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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ank] 국민은행, 2024년 하반기 채용 계획 발표 外
  • 박수영 기자
  • 승인 2024.09.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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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국민은행, 2024년 하반기 채용 계획 발표

KB국민은행은 미래 금융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확보와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200여명의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입공채 부문은 ▲UB(Universal Banker) ▲ICT ▲전역장교 특별채용 ▲특성화고 특별채용 ▲보훈 특별채용 등 총 5개 부문 160여명이다.

UB 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와 지역인재(5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역량검사), 필기전형,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영업 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하고자 필기전형은 직무지식을 묻는 NCS기반의 필기시험과 디지털 이해도를 평가하는 TOPCIT으로 구성된다.

ICT 부문은 IT(테크/데이터/AI), 플랫폼 개발 등 직무별 구분해 모집한다.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를 채용하고자 코딩테스트와 면접 등의 전형을 통해 실무능력을 검증해 선발한다.

또한, 국민은행은 군생활에서 형성된 리더십과 책임감, 도전 정신 등 우수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전역 장교 특별채용 부문을 신설한다. 국가 안보에 헌신한 국군을 적극적인 지원해온 은행 정책의 연장선상으로 별도 전형을 계획했다. 

아울러 금년에도 고졸 인재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특성화고 특별채용과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보훈 특별채용도 실시한다.

입행 지원은 이달 23일까지 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신입 공채와 별도로, IT 개발 및 금융상품 부문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력을 보유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하반기 전문경력직 수시채용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학력·전공·연령에 관계없이 창의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미래 금융을 선도할 의지와 역량을 가진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대한 채용으로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신한은행, 신한갤러리 신진작가 전시회 ‘상응’ 개최

신한은행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안민환, 정원, 홍자영이 참여하고, 박주원 전시 기획자가 함께한 ‘상응’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민환, 정원, 홍자영 작가와 박주원 전시 기획자는 2024 Shinhan Young Artist Festa에서 선정된 작가들이다. Shinhan Young Artist Festa는 신한은행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289명의 작가가 선정돼 166회의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매년 말 공모접수를 받고 4개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이 신한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 Shinhan Young Artist Festa 그룹 공모전 세번째 전시다.

신한은행은 작가들을 위해 전시 관련 비용과 작품 제작 관련 비용을 비롯해 전시 홍보 영상, 리플렛 제작, 관객과 함께하는 그림 같은 오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상응 전시는 3명의 작가가 마주한 자연의 시공간적 감각들을 회화 및 조각 등을 통해 그들의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작가가 자연을 바라보고, 이입된 모습과 그 사이에 존재했던 풍경이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갤러리 공간에 자리잡은 회화, 조각 등 작품의 매칭을 통한 입체적인 감각과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다양한 의미를 감상해 보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에 오셔서 좋은 작품도 감상하고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을 함께 교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우리금융, 조손가정에 추석맞이 생필품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투자증권은 추석을 맞이해 우리미래 행복 꾸러미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조손가정을 돌보는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부모와 손자·손녀로만 구성된 조손가정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행복 꾸러미를 마련했다.

행복 꾸러미는 삼계탕 등 가족 영양 식품과 함께 ▲조부모를 위한 건강보조제 ▲손자·손녀를 위한 어린이 영양제 ▲긴급 의료키트 등 16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가 임직원과 함께 직접 포장한 행복 꾸러미는 전국에 산재한 6000여 조손가정에 추석 전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임 회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우리금융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행복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우리금융은 우리 모두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사진/우리금융그룹

◇농협, '2024년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진행

농협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와 과잉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산쌀 소비량은 23년도 기준 1인당 56.4kg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가공용 쌀 소비량은 14년 이후 증가세로 쌀 소비촉진을 위해서는 식품업계의 쌀가공식품 개발지원과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협은 우리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쌀 가공식품 다변화 및 상품 육성을 진행중이며, 그 일환으로 우리술·쌀가공식품 품평회 및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대국민 쌀 소비확대 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농협은 우리술·쌀가공식품 부문 국내 최대 규모 품평회인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를 개최해 쌀 가공업체의 판로 및 판촉을 지원하고 쌀가공식품 히트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품평회 참가 대상은 우리술과 쌀가공식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업체로 주원료인 국산쌀을 10% 이상 함유하면 출품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일산 킨텍스에서 200여 회사가 참여하는 K-라이스페스타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 주식인 쌀 소비가 감소하면서 쌀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한 쌀 가공식품의 육성과 홍보가 중요하다”며 “K-라이스페스타를 정례화를 통해 국산 쌀 소비붐을 조성함과 동시에 K푸드 열풍과 연계해 수출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농협
사진/농협

◇iM뱅크, 2024 한가위 맞이 송편 나눔 행사

iM뱅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한가위 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에는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와 적십자 봉사원 8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해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에서 작업을 진행했으며 만들어진 송편은 대구 지역의 취약계층 927세대(세대별 1kg)에 전달됐다.

김기만 iM뱅크 부행장은 “추석을 맞아 더욱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빚은 송편을 나누며 따뜻한 정이 함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iM뱅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iM뱅크
사진/iM뱅크

◇미래에셋, TIGER 글로벌AI인프라액티브 ETF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글로벌AI인프라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0일 밝혔다.

TIGER 글로벌AI인프라액티브 ETF는 액티브형 ETF로 AI 인프라 밸류체인인 데이터센터, 전력, 원자재 등 3가지 테마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들을 발굴해 투자한다. 이들 테마는 반도체를 이어 AI 산업 성장 수혜주로 꼽히면서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연산을 지원하는 인프라로, 최근 AI 기술 발전에 따라 갈수록 더 높은 성능과 효율성이 요구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에는 고성능 컴퓨팅 가동을 위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인프라가 필수적이며, 특히 광범위한 전력 기기와 늘어나는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구리와 우라늄 등 원자재가 핵심이다.

TIGER 글로벌AI인프라액티브 ETF는 글로벌 AI 인프라 관련 ETF 중 유일하게 구리 관련 기업에 투자하며 우라늄을 포함한 원자재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구리와 우라늄과 같은 원자재는 AI 인프라의 필수 요소로, AI 데이터센터의 성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제한적인 공급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일 기준 해당 ETF는 원자재 마이너 등 관련 기업들을 20% 이상 편입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AI인프라액티브 ETF 신규 출시를 기념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KB증권, 대신증권, LS증권에서 해당 ETF의 일 거래 및 순매수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정한섭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팀장은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효율적인 전력 인프라, 원자재 등의 AI 인프라는 AI 성장의 기본이자 필수 요소”라며 “AI 발전과 함께 장기적으로 성장할 AI 인프라 밸류체인에 투자하고 싶다면 TIGER 글로벌AI인프라액티브 ETF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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