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Bank]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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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ank]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 개최 外
  • 박수영 기자
  • 승인 2024.10.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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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 개최

하나은행은 21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사단법인 한국여자농구연맹(WKBL)과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의 타이틀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하나은행은 2019년에 이어 6년 만에 WKBL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1년간 여자프로농구 리그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를 가져 이번 시즌 리그 공식 명칭은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로 사용된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리그는 오는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과 KB스타즈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통해 WKBL 리그 경기 관람 손님을 대상으로 6개 구단과 협력해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리그 최초로 아시아 쿼터제를 도입하는 등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한국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할 수 있게 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WKBL 리그의 지속적인 발전과 흥행을 위해 하나은행이 적극 지원하고 늘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국민은행, 고객 참여형 콘텐츠 ‘대박 터트리기’ 출시

KB국민은행은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이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참여형 콘텐츠인 대박 터트리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KB스타뱅킹은 9월 기준 월간활성고객 1260만명을 돌파한 국민은행의 대표 플랫폼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의 80여개 핵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금융권 주요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했다.

대박 터트리기는 가을 운동회에서 청군과 백군으로 팀을 나눠 운동장에서 박을 향해 콩주머니를 던지는 경기를 모티브 삼아 출시한 콘텐츠이다. 고객은 미션 활동에 따라 콩주머니를 모을 수 있고 콩주머니를 이용해 박을 터트리면 랜덤으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매주 대박 터트리기 콘텐츠 참여한 2만2000여명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참여 고객 중 1명에게는 당첨금 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관계자는 “많은 고객님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콘텐츠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공간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즐거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신한은행, 보이스피싱제로 2차년도 사업 추진

신한은행은 취약계층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 및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제로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제로는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 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전 국민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금융사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5월 보이스피싱제로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년간 매년 100억원씩 총 300억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이후 작년 10월부터 진행된 1차 사업에서는 ▲취약계층 피해자 총 2300명 대상 총 64억원 생활비 지급 ▲법률상담 및 소송지원 367건 ▲심리상담 26건 ▲예방교육 232회(총 5642명)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무료보험지원 926건 등 피해자 지원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내년 9월 말까지 진행될 이번 2차년도 사업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해 일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법률상담 및 민사소송지원, 심리상담과 더불어 청소년·사회초년생·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무료보험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2차년도 사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의 일상을 회복과 사고예방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고객 자산보호와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 상생금융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미래에셋,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ETF 순자산 5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은 5118억원이다. 지난 6월 25일 신규 상장 이후 약 4개월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넘어섰다.

본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며 연 15%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 90% 내외는 나스닥 100지수 상승에 참여한다. 옵션 매도 비중을 줄이고 지수 상승에 최대한 참여하는 구조로, 주가가 상승할 때 오르지 못하고 하락할 때는 함께 내리는 기존 커버드콜 ETF의 특징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김수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선임매니저는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콜옵션 매도비중을 혁신적으로 낮춰서 적정수준의 인컴을 확보하되 자본차익을 함께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최근 커버드콜 ETF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꾸준한 배당 및 배당성장을 위해 투자자들은 무조건 높은 분배율 보다는 자본차익과 인컴 수익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케이뱅크, 대구 소상공인 금융 지원 나서

케이뱅크는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대구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신보에 2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3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케이뱅크와 대구신보는 대구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금융 지원 확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번 기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지원을 강화해 지역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기여할 예정이다.

양 사는 케이뱅크 앱 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보증서 대출을 출시 예정이다. 내년 출시 예정인 보증서 대출은 대구 소재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표자 대상이며 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경우 받을 수 있다. 업체당 최대 대출한도는 1억원까지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올해에만 서울과 부산에 이어 대구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협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며 상생금융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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