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유지 받든 '임성기연구자상' 네 번째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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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유지 받든 '임성기연구자상' 네 번째 시상식 개최
  • 김창원 기자
  • 승인 2025.03.06 16:5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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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서울대 최형진 교수 상금 3억 원 받아…"의약학·생명공학 발전 기틀 마련할 것"

[프레스나인] 한미약품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네 번째 시상식이 지난 4일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인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최형진 교수는 상패와 상금 3억 원을, 만 45세 미만 연구자에게 주는 '젊은연구자상' 수상자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임세진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이원화 교수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 원을 받았다.

임성기재단이 주관하는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 상으로, 의학, 약학, 생명공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독립된 심사위원회가 엄격히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김창수 임성기재단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형식 대한약학회 회장과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단장의 축사, 심사위원장인 김효수 서울대병원 교수의 심사보고, 수상자들의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임성기재단은 '더 좋은 약'을 만들어 모든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자 했던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념을 받들어 앞으로도 의약학 및 생명공학 분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인류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이 열린 '뮤지엄한미 삼청'은 한미약품 공익재단 가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미사진미술관이 20주년을 맞은 2023년 서울 삼청동에 새로 건립한 사진예술 전문 미술관으로, 건축물의 예술성과 주변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삼청동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 열린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임성기재단 김창수 이사장, 최형진 교수, 임세진 교수, 이원화 교수. 사진/임성기재단
지난 4일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 열린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임성기재단 김창수 이사장, 최형진 교수, 임세진 교수, 이원화 교수. 사진/임성기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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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5-03-07 14:24:19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 이 격언은 한국에 이렇게 적용될것입니다. 한국 대학의 모든 길은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로 통한다!. 성균관의 승계 대학 성균관대와,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복잡한 국제법상의 갈등이 얽혀있습니다. 해방당시 다른 대학들은 이 법적 갈등의 당사자대학들이 아닙니다. 유교의 하느님숭배,조상숭배와 舊신분제 전통을 잘 이해하던 예수회의 귀족계파 서강대는,대한민국 정부 출범이후 국사 성균관교육이 지속되면서, 양반 성대를 이해하던 대학임.대중언론,사설 입시지, 후발 법령은, 국제법, 한국사(국사 성균관교육. 성균관대 자격), 세계사, 국가주권의 상위법.상위 국제관습법 못이깁니다. 宮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된 예수회의 서강대는 가톨릭계 귀족대학으로,

윤진한 2025-03-07 14:25:08
양반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서울대는 국제법인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하위법인 미군정법령을 제정하여, 복구된 성균관(해방후 성균관대)약탈을 시도했지만, 인정되지 않고 있음. 서울대 뒤 전국 각지의 서울대미만 대학들. https://blog.naver.com/macmaca/22352846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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