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포져 KB국민은행 547억원, 신한은행 289억원로 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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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포져 KB국민은행 547억원, 신한은행 289억원로 크지 않아
  • 나한익 기자
  • 승인 2025.03.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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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홈플러스 익스포져 270억으로 세번째로 많아

[프레스나인] 하나증권에 따르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 은행권 익스포져는 “미미하고 원리금 회수에도 문제없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건전성 지표 악화 및 소폭의 충당금 적립은 불가피 하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은행권 홈플러스 익스포저 1100억원 중 KB국민은행이 547억원으로 가장 익스포저가 크고 신한은행이 289억원으로 두번째로 많고 우리은행은 270억원의 세번째로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통업의 특성상 부동산 담보를 감안하면 원리금 회수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담보 처분을 통해 원리금 회수에 나서면 상당기간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홈플러스 익스포저는 고정이하여신(NPL)로 구분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정이하여신으로 분류되면 충당금 적립은 불가피하다. 

자료/하나증권
자료/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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