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규 가입자 업계 유일 15만명 상회..2개월 연속 증가
리스크 분산된 카드론·리볼빙 자산 안정성 확보
리스크 분산된 카드론·리볼빙 자산 안정성 확보
[프레스나인] KB국민카드가 견고한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회원 수, 이용률, 금융자산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민카드의 전체 신용카드 회원 수는 1256만명, 이 중 실제 이용 중인 회원 수는 995만3000명에 달한다. 특히 신규 가입자 수는 15만2000명으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15만명을 넘겼다. 이는 2개월 연속 증가세다.
활성 이용 회원 수(신판 기준)는 990만9000명, 사용 가능 회원 수는 1134만9000명으로 실질적인 고객 풀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국민카드는 체크카드 부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순수 보유 체크카드 회원 수는 77만6000명, 사용 가능한 카드 수(개인+법인 포함)는 62만장 이상으로 모두 전업 카드사 중 가장 많았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폭넓은 사용자 기반 확보와 이용률 상승은 디지털 중심의 상품 전략과 고객 맞춤형 마케팅의 결과”라며 “올해에도 개인과 법인을 아우르는 통합 성장 전략을 통해 업계 선도 지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카드는 금융자산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월 기준 ▲카드론 잔액 6743억원 ▲현금서비스 1099억원 ▲리볼빙 이월잔액 1407억원 등 리스크 분산과 유동성 확보 측면에서 탄탄한 구조를 유지 중이다.

Tag
#국민카드
저작권자 © PRESS9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