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원주태장’, 제 2 영동고속도로 수혜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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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원주태장’, 제 2 영동고속도로 수혜로 눈길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6.08.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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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원주태장’, 제 2 영동고속도로 수혜로 눈길
서울과 원주의 이동시간을 기존 70분대에서 50분대로 단축시키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11월 개통을 예고하면서 강원도 원주시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국토 동서간의 원활한 이동과 영동고속도로 정체 분산, 평창올림픽 개최지로 이동하는 통로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건설되는 광역도로망이다. 중부고속도로 경기 광주분기점에서 원주 분기점까지 56.95km 구간을 왕복 4차로로 연결되며, 경기 광주와 여주·양평을 거쳐 강원 원주로 이어진다.
 
이에, 11월 개통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를 통하면 원주에서 강남까지 50분대에 도착 할 수 있게 된다.
 
원주는 도로망뿐 아니라 전철망 개통도 계획돼 있다. 내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고속화전철(중앙선KTX: 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을 이용하면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30분대로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오는 9월 개통하는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서원주까지 연장 개통이 확정되면서 향후 서울 강남·강북 등으로 지역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이동이 편리해질 뿐 아니라 인구 유입을 통해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갖춰져 생활 편의성이 좋아질 수 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단지중의 하나가 대림산업이 원주 태장동 일원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원주태장’아파트다.
 
태장동 최초의 e편한세상 아파트이자 7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단지로 총 703가구(전용 59·74㎡) 규모다. 단지는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는 물론 대형 드레스룸(확장옵션)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 ‘e편한세상 원주태장’에는 대림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원주태장’에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단지 내에는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운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원주태장’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61-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이유진 기자 (lyj@press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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