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제주도의 인구도 급증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도, 귀촌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자연을 간직한 도심을 누릴 수 있는 제주로 향하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집값 역시 오름세다.
제주 토지거래현황은 지난해 1억667만900㎡로 2014년 8056만1000㎡ 대비 두 배에 육박하는 증가세를 시현했다. 올해 1월 기준 공동주택 공시가에서도 제주도는 평균 25.6% 급등해 지난해 9.4% 대비 수직 상승했다.
이처럼 다양한 개발 호재가 부동산시장에 반영되는 가운데 제주 내 주거시설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제주에서는 제주시 삼양일동에 들어서는 ‘라오체 블랙비치’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제주시 동부 최대 주거 밀집지역인 삼화지구와 700m 거리에 인접하는 이 아파트는 진영물산㈜가 시행하며 ㈜이다종합건설이 시공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46㎡~84㎡ 타입, 총 36세대로 구성된다. 실내에는 주거 편의를 위해 천정형 에어컨, 발코니 확장, 대형펜트리, 전동식 빨래건조대, 광파오븐 등의 무상 옵션이 갖춰진다.
라오체 블랙비치는 선사로길과 일주동로에 인접해 제주 내 · 외각 접근성이 양호하며 제주공항, 제주도청, 시청, 제주항 등의 제주 핵심시설을 1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 1분 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도 가능하다
삼화지구 내 교육 시설인 삼양초, 도련초 등의 교육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화북중심상업지역 개발 호재로 인한 향후 미래가치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검은모래해변, 원당봉, 올레18코스를 3분 거리에 누릴 수 있는 녹지 생활권에 자리했다.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도련동에서 운영 중이며 본격적인 분양은 3월 개시한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이종민 기자 (jongmin1@press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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