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지상세포연구회는 수지상세포 연구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학술상을 시상한다. 파미셀은 작년부터 임상연구자상을 후원했다. 올해는 김윤준 서울대의과대학 교수와 이제중 전남대의대 교수가 공동 수상했다.
김윤준 교수는 간암을 대상으로 임상1/2a상 결과가 영국 암 저널에 게재됐다. 이제중 교수는 다발성 골수종 대상 수지상세포 기반 항암면역세포치료에 관한 임상 1상 연구가 글로벌 암 학술지 '온코타겟'에 소개됐다.
파미셀은 조혈줄기세포에서 분화한 수지상세포를 이용해 항암백신을 개발 중이다. 전립선암과 난소암을 대상으로 비임상 유효성 시험 단계에 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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