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한·일 비즈니스 이노베이션의 현재-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사례 소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일본 정보기술(IT) 기업과 정부 관계자, 한국 참가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AI, 빅데이터, IoT 도입과 적용,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본 기업과 기관 업무혁신 사례', 와이즈넛은 '금융, 유통, 공공 등의 컨택센터에 적용된 인공지능 챗봇 사례와 적용기술'을 발표했다. NTT데이터와 티맥스소프트는 '데이터의 취급, 기술적 해결, 비즈니스 활용', '클라우드형 가상화 기반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기술과 적용 사례' 를 각각 소개했다.
정보산업연합회 관계자는 “2020년 도쿄올림픽 특수와 일본정부 경기 부양의지로 일본 시장수요는 확대될 것”이라면서 “AI, 빅데이터 등은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와 장기간 시장 창출이 요구돼 한국과 일본 IT기업 공동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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