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는 25일 피엠그로우(대표 박재홍)와 전기 버스 충전 인프라·관제 클라우드 구축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펜타 스마트 에너지 시큐리티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핵심인 '선보안·후연결'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너지 계측 시스템에 IoT 기술을 융합해 미터링 디바이스부터 중앙 인프라까지 감사·통제한다. 하드웨어 기반 보안 모듈을 설치해 기기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고, IoT 통신환경에서 네트워크 공격을 방어한다. 더불어 공개키기반구조(PKI) 기술로 기기·사용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인증 보안을 제공한다.
피엠그로우는 에너지 정보기술(IT) 기업이다. 상용 전기차에 최적화한 맞춤형 배터리팩 제작 기술과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배터리 원격관제시스템, 배터리 자동교환형 시스템 등 기술을 보유했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전무는 “전기차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충전시스템과 에너지 클라우드에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선보안 후연결'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피엠그로우와 파트너십을 통한 전기차 인프라 사업으로 '선보안'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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