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타치 VSP F 시리즈는 소프트웨어정의스토리지(SDS) 운용체계(OS) SVOS(Storage Virtualization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한다. 플래시에서 기존 하이엔드 스토리지와 동일한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한다. 자체 개발한 플래시 모듈 드라이브 FMD(Flash Module Drive)로 구성하면 성능저하 없는 데이터 압축기능이 활용 가능하다.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는 최근 VSP F400·600·800 제품군 성능을 엔터프라이즈급으로 향상했다. VSP F400·600·800은 하이브리드 어레이 히타치 VSP G시리즈와 동일한 용량이다. 4개 단위로 6.4테라바이트(TB)부터 8페타바이트(PB)까지 구성이 가능하다.
권필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솔루션사업팀 부장은 “한국 IDC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시장 조사에서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가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플래시 전략을 오브젝트 스토리지인 HCP(Hitachi Content Platform)와 컨버지드 플랫폼인 히타치 UCP(Unified Compute Platform)에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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