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반기 인기상품]품질우수-소만사 '웹키퍼 시큐어게이트웨이'](/news/photo/201910/33313_craw1.jpg)
암호화웹은 패킷이 암호화된 상태로 송수신된다. 이 때문에 기존방식 네트워크 보안장비로는 어떤 파일과 정보가 숨었는지 알 수 없다. 웹프락시 방식을 채택해야만 이 문제를 해결한다.
소만사가 제공하는 '웹키퍼 시큐어게이트웨이'는 프락시 기반 유해, 악성코드배포, 비업무사이트를 차단한다. 전자금융거래법, 신용정보법 등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한다.
웹키퍼 시큐어게이트웨이는 HTTPS 웹프록시를 통해 패킷을 확인한 후 악성코드가 포함됐을 시 차단한다. 국내 유해사이트 차단 정확성이 높다. 지능형지속위협(APT)·디도스 공격 허브(Hub)로 사용되는 사이트 접속을 막아 대형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페이스북 등 SNS 서비스 계정별 차단이 가능하다. 도박, 음란 등 불법 유해계정은 차단하고 회사 홍보페이지 접속은 허용하도록 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데이터베이스(DB)업데이트 인프라도 안정적이고 탄탄하다. 11월 기준으로 2000만건 이상 악성코드 패턴을 업데이트 한다. 30분 간격으로 악성코드가 생성되면 차단하고 사라지면 다시 허용해준다.
유지관리 비용도 합리적이다. 외산제품은 3년 유지관리 비용이 제품 도입가와 맞먹는다. 소만사는 외산 제품 유지관리 비용보다 저렴하면서 합리적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술지원도 빠르다. 기술서비스 인력 70여명을 보유했다. 신속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문제 발생 시 외국계 기업보다 대응력이 빠르다. 고객이 원하는 부문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웹키퍼 시큐어게이트웨이는 현재 시장점유율 60%제품이다. 중앙부처, 대기업, 금융기관 1000여 곳에 구축됐다. 최근 주요 은행 세 곳에서 연달아 제품을 도입했다.
최일훈 소만사 부사장은 “웹키퍼 시큐어게이트웨이는 기획단계부터 웹프록시 일체화 설계로 제작돼 실제상황에서 외산대비 패킷처리성능이 30%이상 뛰어난 제품”이라면서 “글로벌 제품과 견줘도 될 만큼 완벽한 완성도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자체 솔루션과 기술력을 보유, 국내 주요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로 성장했다. 앞으로 10년간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회사는 지난해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DLP부문에서 아시아 기업으로 처음 등재됐다. 글로벌 보안 매체 리뷰에서 5점 만점에 4.5를 받았다. 포레스터리서치 10대 벤더에도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이 주목하는 보안 업체로 성장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웹키퍼 시큐어게이트웨이뿐 아니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다양한 보안 제품이 시장에서 인정받도록 기술개발과 서비스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해외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는 보안 회사가 되기 위해 역량 강화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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