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병원(대표원장 김준한)은 정형외과 전문의 김민수 원장을 영입, 진료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민수 원장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관절경, 인공관절 전임의를 거쳐 예스병원, 웰튼병원에서 근무했다.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구단, 이종격투기 톱 FC 주치의를 역임했다. 스포츠 손상 치료 분야 전문가다. 관절 수술 시 피부절개를 최소화해 빠른 회복을 돕는 관절경 수술에도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한다.

김민수 원장은 “고령화 시대 무릎, 어깨, 관절 치료는 의료진과 환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 환자중심 치료가 우선돼야 한다”면서 “더본병원 진료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