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2008년 3월 호스피스병동 개소 후 10년 간 말기암 환자 2000여 명을 돌봤다. 현재 12개 병상을 갖췄으며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미술, 음악, 원예 등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음악회, 생일 이벤트, 힐링 나들이 등을 개최한다. 2012년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 교육을 진행한다. 300여 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최윤선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10년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 돌봄을 필요한 말기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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