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 신입사원 공채는 지난 2012년 보안기업과 한국정보연구원(KITRI) 간 채용 약정형 교육과정으로 시작됐다. 2015년부터 SK인포섹만 참여하면서 신입사원 공개 채용 과정으로 바꿨다.

SK인포섹 관계자는 “커리큘럼 구성에서 강의에 이르기까지 SK인포섹에서 근무하는 실무 전문가가 직접 담당한다”면서 “관련 학과 졸업생은 물론 정보보안을 처음 접하는 취업 준비생도 많이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채 지원자도 꾸준히 늘어 연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보인다”고 말했다.
실무 교육 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된다. 상세 모집 공고와 신청 절차는 SK그룹 채용포털, SK인포섹과 KITRI 홈페이지, 취업 포털 사람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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