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삼성화재배 바둑꿈나무 선발전...김은지양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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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바둑꿈나무 선발전...김은지양 우승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6.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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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양이 '2018 삼성화재배 바둑꿈나무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지난 주말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선발전에는 100여 명의 꿈나무들이 참가했다. 2015년 SBS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출현하기도 한 김은지양은 이날 결승전에서 임의현군을 이겼다.

'2018 삼성화재배 바둑꿈나무 선발전' 우승자 김은지양
'2018 삼성화재배 바둑꿈나무 선발전' 우승자 김은지양
아마 단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열린 2018 삼성화재 바둑 꿈나무 선발전 우승자는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통합예선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신설된 '2018 삼성화재배 방과 후 바둑대회'도 이날 치러졌다.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32개 팀(3인 1팀) 100여 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 결과, 동자초1(오현정, 진태민, 송현준)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가곡초(류시현, 성대협, 송현우)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국 후 휴식시간에는 한국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과 바둑캐스터로 활동하다 프로기사가 된 도은교 초단의 지도 다면기와 사인행사가 벌어졌다.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7월 2~7일까지 한국기원에서 통합예선이 펼쳐지며, 9월 3일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본선 개막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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