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데모데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과 중국의 핀테크 기관,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자리가 마련된 가운데 정부부처 및 기관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 정부부처 및 기관과 국내 관련 기업 5개사, 국내 금융기관이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상하이 소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차이나 핀테크 설립자인 제논 카프론(Zennon Kapron)을 포함해 다수의 투자자, 바이어, IT기업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센터가 해외에서 개최한 데모데이는 이번이 일곱 번째로 상하이에서는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센터는 이날 엑스노드(Xnode), XMA 캐피털(XMA Capital), 차이나 핀테크(China Fintech) 등 중국 내 대표적인 관련 기업과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협약은 세계 최대 시장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중국에 우리 기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과 함께 중국 업계와 동반 성장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홍경희 기자 (h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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