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은 2018년 레드햇 포럼 서울에서 '2018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 APAC 수상자'로 두산정보통신과 한국전력공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6일 레드햇 포럼 서울 2018 행사에서 함재경 한국레드햇 사장(왼쪽), 데미안 웡 레드햇 아시아태평양 부사장(가운데),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두산정보통신의 윤찬준 차장(오른쪽)이 기념 촬영했다. 한국레드햇 제공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오픈소스를 활용해 정보기술(IT) 인프라스트럭처를 현대화, 최적화한 혁신 사례로 선정된 고객이 수상한다. 올해는 고객사가 레드햇 솔루션 도입으로 얻은 비즈니스 가치와 영향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두산정보통신은 세계 두산 계열사를 대상으로 IT컨설팅과 시스템 통합, 응용시스템 서비스, IT인프라 서비스를 포함한 토털 IT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라이빗 서비스형인프라(IaaS)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레드햇 앤서블 타워를 도입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연구용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시스템 인프라 U2L(유닉스 투 리눅스) 전환을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등 레드햇 기술로 추진했다.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 APAC 2018 수상자는 11개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레드햇 포럼 APAC 행사 일부로서 각 도시에서 발표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저작권자 © PRESS9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