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통해 ‘수산식품-양식기술’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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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통해 ‘수산식품-양식기술’ 홍보
  • 김창동 기자
  • 승인 2019.11.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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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해양수산 홍보관 운영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8월 28일 서귀포 신풍 수산을 방문하여 양식수산물 수출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 본문과 무관한 사진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8월 28일 서귀포 신풍 수산을 방문하여 양식수산물 수출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 본문과 무관한 사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해양수산 홍보관을 운영한다. 해수부는 홍보관을 통해 주요 수산식품과 우리의 양식기술 등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해양부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하나의 바다, 하나의 아시아(One Ocean, One Asia)’라는 주제로 해양수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아세안 국가 정상들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해수부는 이번 회의 동안 해양수산 홍보관 운영을 통해 아세안 국가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수산식품 및 우리의 앞선 양식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주요 전시 내용으로는 ▲어묵, 김, 전복 등 K·FISH 제품 ▲킹전복, 킹넙치, 관상어류 등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 성과물 및 스마트 양식기술 ▲해조류 등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먹거리 등이 있다. 

특히 K·FISH 제품과 해양치유 먹거리 등은 시식 코너를 마련하고, 해조류를 활용한 화장품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운열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 수산식품 및 양식기술에 대한 아세안 국가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해양수산 분야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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