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한국인의 소울푸드 '떡볶이' 말레이시아 홈쇼핑에 론칭
상태바
aT, 한국인의 소울푸드 '떡볶이' 말레이시아 홈쇼핑에 론칭
  • 현성필 기자
  • 승인 2019.12.05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할랄 떡볶이 패키지’ 등 말레이시아 전역에 12월 한달간 판매
aT는 말레이시아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인 한국 떡볶이를 12월 한 달 동안 현지 홈쇼핑 와우샵에서 판매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2월 한 달 동안 말레이시아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인 한국 떡볶이를 현지 홈쇼핑 와우샵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현지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할랄인증 떡, 소스, 라면사리로 구성된 ‘할랄 떡볶이 패키지’와 중국계 소비자를 겨냥한 ‘매운 떡볶이’ 등 총 7종이다.

이번 떡볶이 홈쇼핑 런칭은 농식품 수출시장다변화를 목표로  말레이시아 수출유망품목인 쌀, 고추장 등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aT는 이번 홈쇼핑 판매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내에 떡볶이 소비붐 조성은 물론 한국 농식품이 말레이시아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떡볶이는 젊은 소비층이 많은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국가에서 특히 선호도가 높은 수출유망 품목”이라며 “이번 홈쇼핑 판매를 시작으로 새로운 유통채널을 활용하여 수출주력품목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