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대표:손태영)가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커피스미스 본사에서 KLPGA 프로골퍼 임희정과 스폰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임희정 프로는 2018년, 국가대표 에이스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해 2019시즌 메이저대회 1승을 포함하여 3승과 상금랭킹 4위(약 8억7,500만원)를 기록하며 KLPGA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이 날 협약식에서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는 임희정 프로에게 앞으로의 행보와 파트너 십을 이야기하며 임희정 프로의 이름이 새겨진 텀블러와 스타카드를 선물하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임희정 프로는 “요즘 기분 좋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 평소 커피숍에서 디저트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커피스미스 디저트는 진짜 맛있었다. 그래서인지 오늘 기분이 더 좋은 것 같다”며 “올해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급해하지 않고 차분하게 준비해서 2020년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커피스미스는 2020년 스포츠 마케팅으로 임희정 프로 외에도 KLPGA 소속 프로들을 대거 스폰하고 있는데 2019 시즌 2승, 상금랭킹 3위(약 9억 1,200만원), K랭킹 3위, 통산 5승을 기록한 ‘작은 거인’ 이다연 프로와 2019 시즌 상금랭킹 9위(약 5억 7,160만원)의 떠오르는 유망주 김지영2 프로를 스폰하고 있다. 김지영2 프로와는 오는 3월 커피스미스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