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홍은기 기자=현대적이고 대담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1995년 이래로 현대 고급 시계 제조 분야의 선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대표 니콜라 안드레아타)가 전세계 28피스 한정판 신제품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아이스 제로 2(Excalibur Spider Pirelli Ice Zero 2)’ 아메리카 에디션을 선보였다.

미국 아스펜의 눈 쌓인 정상과 전설적인 스키 슬로프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아이스 제로 2는 세계적인 타이어 제조사 피렐리의 새로운 겨울용 스터드 타이어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이 타이어는 혹한의 겨울날, 빙판에서 최고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아이시 블루 액센트가 가미된 빛나는 45㎜의 내추럴 티타늄 케이스의 조화가 스포티한 느낌을 자아내는 이 제품의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안쪽에 피렐리의 친투라토(Cinturato™) 인터미디어트 타이어 패턴이 장식된 최첨단 아이스 제로(ICE ZERO™) 2 스터드 타이어 스트랩으로, 블랙 러버를 기본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스터드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더불어 함께 제공되는 또 다른 스트랩 역시 블랙 러버를 기본으로 블루 러버테크로 인레이 장식을 한 것으로 스트랩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아이스 제로 2는 로저드뷔의 상징적인 칼리버인 마이크로 로터가 있는 스켈레톤 오토매틱 RD820SQ로 구동되며 6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한편 로저드뷔의 제품들은 전 세계 34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독점적인 판매 네트워크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에는 총 4개의 부티크가 위치해있다.